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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햄스터 집사 일기

햄스터 키우면서 필요한 것들: 상처 치료제 등등

햄스터를 키우면서 꼭 필요한 것중에 하나가

음식, 베딩, 이너하우스, 급수대, 케이지 등등이 필요하지만

이 외에도 꼭 필요한것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제가 자주 쓰는 것은 위에 목록입니다.

일단 햄스터를 키우기로 했으면 상터 치료제 정도는 상비약으로 사 놓아야 겠죠?

갑자기 다치거나 여러마리를 키울 시 서로 싸울때 상처가 생길수도 있어서~

그리고 이 상처 치료제는 피부병도 치료를 할수 있다고 하네요

지난번에 로보와 스노우 화이트가 싸울때 이걸 썼었는데 (둘다 로보로브스키 종)

햄스터가 정말 싫어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작은 상처도 그들에게는 큰 상처라 생각해서

뿌려 주었어요

햄스터 베딩을 간 후 3일 정도 지나면 햄스터 냄새가 올라오는데 햄스터용 데오드란뜨를 사서 써봤는데 별로 효과가 없고

오히려 레몬 향기가 나는 고양이 스크래치 방지용액이 괜찮길래

너무 냄새가 심하면 물론 베딩을 싹 갈아줘야 겠지만 너무 자주 베딩을 갈면 햄스터가 스트레스를 받아 하길래

이걸 살짝씩 공중에서 햄스터 몸에는 안 닿게 뿌려 줍니다.

지금까지는 아주 만족하면서 쓰는 중입니다.

아마도 레몬 향이 햄스터의 특유의 향을 가려 주는거 같아요

저는 햄스터 놀이터를 따로 운영중인데

펜스를 넓게 쳐서 저도 그 안에 들어가면서 지내는데 햄스터를 거기에 풀어 주거든요

좁은 케이지 안에만 있는 것보다는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다만 거기서 소변이나 대변을 볼때도 있어서 소독제를 뿌려서 딱아줍니다.

나중에 장판에 냄새가 베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아이용 물티슈인데 햄스터의 대 소변을 딱아 낼때 사용하고 있어요

아주 마음에 들게 자주 쓰는 아이템입니다. 그냥 티슈보다는 더 잘 딱아지는거 같아요

이게 제일 빈번하게 쓰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여러분들은 뭘 사용하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것은 모르겠지만 물티슈랑 햄스터 상처용 소독제는 꼭 갖춰 놓길 바랍니다.

저는 해외에서 살아서 아마존으로 구입을 했는데

한국에서는 어디서 구입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들이 있다면 다른분들을 위해서 공유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햄스터 집사일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