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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햄스터 집사 일기

햄스터 핸들링은 운?



햄스터가 여러마리 있지만
이렇게 손에 올려 놓을수 있는 녀석은
이녀석 하나네요
이녀석은 워낙 겁이 없고 모험심이 강하고
먹는걸 좋아하고 느려요




드워프트종 중에서도 정글리안 종이 그나마
핸들링 하기가 쉽지만




워낙에 햄스터마다 성격이 다르고 사람 손길을 싫어하는 햄스터도 있기 때문에




저는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그럼에도 너무 자주 오랫동안 손에 있는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하루 한번 이렇게 손위에서 밥줄때만 가능해요
간식이나 밥을 안주면서 이렇게 올리면 많이 불안해 하므로 손에 올릴때는 먹을것을 챙겨주세요
그리고 햄스터가 스스로 알아서 손으로 올라오게 해야해요
작은 생물이기 때문에 공중에 두는 것도 불안해하고.. 그래서 밥이나 간식줄때만 손에 올려서 주고 평상시때는 너무 귀여워 만지고 싶어도 참고 있어요 햄스터를 키울때 너무 귀찮게 하는 것은 안 좋은거 같아요

오늘은 한손으로 밥주면서 사진 찍어봤어요
높은곳에 오래 있으면 불안해 하므로 잠시 찍고 바로 집에 돌려보냈어요 떨어지지 않게 조심 조심!!
핸들링을 하려면 최소 2주간은 천천히 간식이나 밥을 주면서 기다려줘야해요
어느순간 손위에 간식을 먹으러 올라올때까지 인내심을 가져야해요
그럼에도 죽어도 안올라오는 햄스터도 있으므로 억지로 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