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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햄스터 집사 일기

로보로브스키 입양 한 첫날




며칠전에 로보로브스키를 입양했어요







역시나 누구 말처럼 입양할때는 너무 귀여워서 입양을 하는데

너무 빠르고 그리고 많이 예민해서 조금 애를 먹었어요







너무 빨라서 카메라에 담기질 않아요







왔다 갔다 해도 보이질 않네요







그래서 촬영은 포기하고 조금 차분해 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쳇바퀴를 타기 시작해서 거기 정신 팔려 있을때





사진을 몇장 남겨 놓았어요





몇시간동안 자지도 않고 쳇바퀴만 계속 돌리는데





저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런 힘이 나오는지





쳇바퀴를 조금 커서 걱정 했는데

작은걸로 사야하나 고민 했는데 그 고민이 무색해짐





속도가 빠른데도 발도 보이지 않게 달리고 달린다.





쳇바퀴 고장나면 난리 날거 같았다.





그렇게 열심히 쳇바퀴를 돌려주던

이녀석은

그 뒷날은 하루종일 잠을 잤다.


아마도 온 첫날이라서 스트레스도 받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느라 그랬던거 같았다.

그렇게 새 식구가 와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