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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햄스터 집사 일기

펫스마트에 들려 베딩 사고 햄스터 새 베딩 간 후

오늘은 펫스마트에 들렸어요



펫코에만 가다가 펫 스마트는 이번이 2번째 방문이였어요

가자마자 햄스터들 구경 하다가

보통은 이너 하우스에 들어가 있어서 햄스터가 잘 안보이는데

왠일로 로보로브스키 햄스터가 나와 있길래 구경해줬어요




참 귀엽네요

제가 키우는 로보보다 훨씬 훨씬 작네요

너무 작아서 혹시 제가 너무 많이 먹여서 제가 키우는 로보가 너무 커진건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이 상점에는 햄스터용 용품이 더 많은데

이갈이용으로 나온 용품이 종류도 많고 너무 귀여워서 찍어 봤어요

햄스터는 이가 계속 자라서 이갈이 용품이 있는게 좋데요 저도 돌이랑 나무 스틱 넣어 놨어요

예전에는 애플스틱도 넣어줬는데 초반에만 쓰더니만 

요즘에는 잘 안써서 다시 돌이랑 나무 스틱을 넣어준거랍니다.

그런데 이것도 잘 안쓰네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오늘은 새 베딩을 사와서 햄스터 집마다 베딩을 갈아 주었어요

위에 사진의 집 주인은 박스 안으로 숨어 버려서 사진 찍어도 안보이네요



다른 햄스터는 언제나 그랬뜻이 베딩 안으로 숨어서 안보이네요

햄스터마다 특성이 다른데 베딩 안에 숨길 좋아하는 햄스터가 있고 박스 안에 숨기 좋아하는 햄스터가 있어요

아참 이 베딩은 흰색과 핑크색이 섞인 베딩인데 예뻐서 샀어요

베딩은 생각보다 금방 쓰게 되네요 다음번에도 다른 색상으로 살까 합니다.


답답했는지 밖에 잠깐 나와서



두리번 거리고 있네요



로보로브스키 햄스터는 몸은 작은데 정말 운동량이 엄청 나네요



전에 쓰던 햄스터가 쓰던 쳇바퀴를 주었는데 자기 몸보다 훨씬 더 큰 쳇바퀴인데도 요즘 잘 쓰네요



귀엽죠? 물론 작은 쳇바퀴도 함께 넣어줬어요



그리고 다시 나온 정글리안 햄스터는 잠깐 나와서 쉬네요

쉴때 왜? 얼굴을 찌그리고 쉬는지?



갑자기 못생겨져 버렸는데 그 모습 마져도 너무 귀여운 햄스터



아참 오늘 밖에 나왔을때

어떤집 앞마당인데 정말 귀엽게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남편이 사진 꼭 찍어 놓으라고 해서 몇장 찍었어요 사진은 한장만 올립니다. 사진이 다 너무 비슷해서요

곧 할로윈이 다가오네요 햄스터들은 별로 관심이 없지만요

저는 제일 좋아하는 날중에 하나입니다. 여러분도 해피 할로윈 되세요